오늘의 QT (2017.5.10)

입력 2017-05-10 00:00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줄을 깨달았으니 이는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의 나라가 높이 들림을 받았음을 앎이었더라.”(역대상 14:2)

“And David knew that the LORD had established him as king of Israel and that his kingdom had been highly exalted for the sake of his people Israel.”(I Chronicles 14:2)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게 되지만 다윗처럼 파란만장한 삶을 산 인물도 드물 것입니다. 그러나 죽음의 순간들을 이겨내고 마침내 왕위에 올랐을 때 다윗이 깨달은 마음은 자신에게로 향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여호와 하나님께 부름 받은 이유는 주의 거룩한 백성 이스라엘을 위함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성도들 또한 이 땅에서 많은 고난과 연단의 과정을 거치면서 정점의 순간에 올랐을 때 나의 관점이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면 그 답을 본문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손호경 목사(정선 고양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