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충북 청주시, 찾아가는 초등생 안전교육

입력 2017-05-08 21:15
충북 청주시는 오는 7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49개교 727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0회에 걸쳐 초등생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안전강사 8명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지진재난안전, 물놀이안전,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또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돌봄 안전교실 42개교 3700여명, 어린이집·유치원 80곳 2000여명을 대상으로도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