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유럽부흥개발은행, 한국 신탁기금 300만 달러 추가

입력 2017-05-08 17:26
기획재정부는 동유럽·중앙아시아 시장경제 전환지원 기금인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한국 신탁기금’ 재원으로 300만 달러(약 34억원)를 보충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은 9∼11일 키프로스 니코시아에서 열리는 EBRD 연차총회 기간에 이뤄진다. 서명식에는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과 수마 차크라바티 EBRD 총재가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