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5.8)

입력 2017-05-08 00:08

“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역대상 12:22)

“Day after day men came to help David, until he had a great army, like the army of God.”(1 Chronicles 12:22)

지도자에게 있어서 수많은 용사들이 몰려와 돕고자 한다면 그것처럼 힘이 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역대상 12장 17절에서 “너희가 평화로이 내게 와서 나를 돕고자 하면 내 마음이 너희 마음과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용사들이 모여 큰 군대를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마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평화로운 마음이 없다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성도들은 내 주위에 있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 중에 나를 속이거나, 대적에게 넘기려 하거나, 혹여 내 손에 불의함은 없는지 말씀에 비추어봐야 할 것입니다. 그 후에 하나님의 손길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손호경 목사(정선 고양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