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8일부터 17일까지 주요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 품목은 봄나들이 관련 상품과 온 가족이 둘러앉아 개표 방송을 시청하며 즐길 수 있는 간편 먹거리들이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은 호주산 곡물비육 소고기 전 품목을 50% 할인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00g당 2400원인 ‘호주산 냉장 척아이롤’을 1200원에, 1만3500원짜리 ‘알뜰한 건오징어’(3미·210g)와 ‘동해안산 건오징어’(3미·210g)를 1만800원에 각각 살 수 있다.
개표 방송을 보면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숯불향 가득한 ‘훈제 바비큐 치킨’(1마리)을 6800원에 선보인다. 후식으로 먹기 좋은 과일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고당도 오렌지’(8∼13입·1봉)는 5000원에, ‘대추방울토마토’(750g·2팩)는 7900원이다. 8일과 9일 이틀 동안만 ‘올리브유로 구운 참쥐포채’(150g)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한 3600원에 판매한다. ‘간편 삶은 문어 슬라이스’(200g·모리타니산)도 50% 할인된 4400원에 선보인다.
김혜림 선임기자
롯데마트, 8∼17일 최대 50% 할인… 먹거리 ‘대박’ 이벤트
입력 2017-05-07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