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역대상 11:9)
“And David became more and more powerful, because the LORD Almighty was with him.”(1 Chronicles 11:9)
다윗은 삶 가운데 목동으로부터 왕위에 오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게 되지만, 그가 신뢰하는 것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도망자의 신세에 있을 때도 사울 왕을 죽일 수 있는 위치에 있을 때에도 칼을 쓰지 않았고,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고 어려운 역경들을 이겨내고 올라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서 자신도 어려운 처지에 있었지만 자신에게로 모여드는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을 지켜냈습니다. 성도들은 다윗이 끝까지 놓지 않았던 하나님을 향한 그 마음을 기억하고 가슴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손호경 목사(정선 고양리교회)
오늘의 QT (2017.5.6)
입력 2017-05-06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