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양육시설 청소년 50여명 야구경기 초청

입력 2017-05-04 18:46
LG유플러스는 5월 한 달 동안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15개 경기에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는 청소년 50여명을 초청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과 인천, 경북 아동양육시설의 청소년들은 잠실야구장 프리미엄석에서 응원을 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야구 전용 앱(애플리케이션) ‘U+프로야구’를 출시한지 한 달여 만에 다운로드 건수 30만건을 돌파했다. 앱을 통해서는 주요 득점 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거나 투구 추적, 투수 전력 분석 등이 가능하다. 모바일로는 최초로 최대 5경기를 동시에 시청할 수도 있다.

심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