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5월 한 달 동안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15개 경기에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는 청소년 50여명을 초청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과 인천, 경북 아동양육시설의 청소년들은 잠실야구장 프리미엄석에서 응원을 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야구 전용 앱(애플리케이션) ‘U+프로야구’를 출시한지 한 달여 만에 다운로드 건수 30만건을 돌파했다. 앱을 통해서는 주요 득점 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거나 투구 추적, 투수 전력 분석 등이 가능하다. 모바일로는 최초로 최대 5경기를 동시에 시청할 수도 있다.
심희정 기자
LG유플, 양육시설 청소년 50여명 야구경기 초청
입력 2017-05-04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