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세명·대원대 졸업생 특별 채용

입력 2017-05-03 17:19
충북 단양군은 내년부터 제천에 있는 세명대와 대원대 졸업생을 지방공무원(9급)으로 특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들 대학의 졸업생을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매년 4명 한도에서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생으로 선발해 특별 임용하기로 했다. 앞서 제천시도 2015년 이들 대학과 공무원 특별임용을 위한 장학생 선발 업무협약을 맺고 10년 동안 30명을 특별 임용하기로 한 바 있다. 제천시는 지난해와 올해 세명대 2명, 대원대 1명을 각각 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