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신재생에너지 수출·보급 모두 증가

입력 2017-05-03 17:36
에너지신산업 수출과 국내 보급이 모두 늘어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가 지난 1∼4월 651㎿ 보급돼 지난해 전체 보급 용량(1616㎿)의 40%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전기차는 지난 1분기 1806대 보급돼 전년 동기(223대) 대비 보급 대수가 1583대 증가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출액은 1∼4월 기준 1억48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1억1200만 달러)보다 32%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