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 ‘KB스타비 공부방’ 지원사업 시작

입력 2017-05-03 00:12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KB스타비 공부방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KB스타비 공부방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2012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전국 500가정을 지원했다. 올해는 100가정에 공부방이 지원될 예정이다.

KB스타비 공부방 지원사업은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학습에 필요한 가구와 안전 및 위생 공사 등을 진행한다. 가정의 상황에 따라 컴퓨터나 제습기, 방충망 등 추가 지원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