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신학대학교찬양제 11일 개최

입력 2017-05-03 00:13
제5회 장로교신학대학교찬양제 모습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는 오는 11일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월드글로리아센터 언더우드홀에서 ‘제6회 장로교신학대학교찬양제’를 개최한다. 2012년 장로교총회설립10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찬양제는 한국장로교의 미래인 신학대 청년들의 ‘연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찬양제에는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 합동신학대학원대, 총신대 신대원, 백석대 평생교육신학원, 안양대, 칼빈대, 서울장신대 신대원,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서울한영대 등 9개 학교가 참가한다. 신학대 음대교수들로 구성된 한국교수콰이어의 특별무대도 마련됐다.

대회장인 채영남 한장총 대표회장은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은 2017년에 진행되는 찬양제인만큼 수준 높은 찬양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장로교회의 과제인 연합을 위해 신학대 학생들이 더 화합하고 찬양제뿐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02-764-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