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농심 본사가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농심 랜드’로 꾸며진다.
농심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사옥을 ‘농심 랜드’로 단장하고 가족 단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본사 앞마당 2000㎡에는 ‘웃음 가득 나들이’를 테마로 행사가 펼쳐진다. 농심 제품으로 스낵집 만들기,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풍선 아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농심은 스낵집 만들기 프로그램에 동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가족 400명을 초청한다. 이외에도 K팝 댄스, 아크로바틱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등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등을 진행한다. 선착순 3000명에게 새우깡, 백산수, 카프리썬 등 농심 제품 7종으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 ‘해피박스’를 지급한다. 어린이날 당일에 한해 주차장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어린이들 맘껏 뛰노세요” 농심본사 5일 ‘농심랜드’로
입력 2017-05-02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