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그림으로 배우는 우리아이 첫 십계명

입력 2017-05-04 00:03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모든 자녀에게 주신 명령과 당부가 담긴 귀한 말씀이다. 어린 자녀들의 마음에 계명들을 재미있게 새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어린 세 자녀를 키우는 그래픽 디자이너 아빠가 그 해답이 될 만한 그림책을 출간했다. ‘그림으로 배우는 우리아이 첫 십계명’은 친절하고 상상력 풍부한 그림과 곰 토끼 사자 등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해 부연설명 없이도 십계명 메시지를 심어줄 수 있게 했다. 함께 출간된 ‘그림으로 배우는 우리아이 첫 주기도문’도 같이 활용하면 아이들에게 재미와 복음을 선물할 수 있다.

최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