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 정명(定名) 천년을 맞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경기도 역사여행(인물편)’을 발간하고 올해 2학기부터 도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교재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경기도를 빛낸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겼으며, 학생들이 인물의 시대적 배경을 인식하고 논술과 토론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고자 도내 현직 역사교사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경기문화재단의 전문가와 지역사 연구자 등의 감수와 자문을 거쳤다.
[로컬 브리핑] 경기도 역사여행(인물편) 발간
입력 2017-05-01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