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5.2)

입력 2017-05-02 00:0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역대상 4:10)

“Jabez cried out to the God of Israel, ‘Oh, that you would bless me and enlarge my territory. Let your hand be with me, and keep me from harm so that I will be free from pain.’ And God granted his request.”(I Chronicles 4:10)



생활이 팍팍하고 힘들어 질 때마다 우리는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현실을 허락하셨는지 묻고 따질 수 있습니다. 야베스의 기도는 우리에게 깨달음을 줍니다. 더 넓은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주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실 미래를 기대하며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마음가짐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기도를 하고 있는지, 급하고 조급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을 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손호경 목사(정선 고양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