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일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2017∼2020년)을 출범시키고 사업단장에 박영환(사진) 전 대웅제약 연구본부장을 선임했다.
박 단장은 미국 럿거스대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4∼2008년 다국적 제약사 머크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2009∼2011년 대웅제약 연구본부장을 역임했다.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2011∼2016년 진행된 ‘시스템 통합적 항암신약 개발사업’의 2기 사업이다. 민태원 기자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 출범… 단장에 박영환 前 대웅제약 본부장
입력 2017-05-01 18:17 수정 2017-05-01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