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해외취업주간 8일부터

입력 2017-05-01 18:18
코트라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K-Move WEEK(해외취업주간)’를 오는 8∼12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K-Move 멘토링 콘서트를 통한 정보수집과 실제 채용면접이 실시되는 글로벌 취업상담회까지 해외취업을 위한 전 단계를 경험할 수 있다.

해외취업 선배들이 직접 강연하는 멘토링 콘서트는 8일 부산 K-Move센터, 10일 대전대, 11∼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글로벌 취업상담회는 11∼12일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해외기업 200개사가 방한해 1000여개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에 면접을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현장 면접을 신청할 수 있다. 면접 외에 일본 닛산자동차와 캐나다 몬트리올은행 등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도 진행된다.

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