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9경기 연속 KO승… 조슈아, 클리츠코 꺾고 헤비급 3대 기구 챔피언 등극
입력 2017-04-30 18:48
국제복싱기구(IBF) 챔피언 앤서니 조슈아(27·영국·오른쪽)가 30일(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헤비급(90.718㎏ 이상) 타이틀전에서 세계 랭킹 3위인 도전자 블라디미르 클리츠코(41·우크라이나)의 얼굴에 강력한 펀치를 꽂아 넣고 있다. 11라운드 KO승을 거둔 조슈아는 프로 데뷔 후 19경기 연속 KO승을 기록했으며, 타이슨 퓨리(29·영국)가 반납한 뒤 공석으로 있던 세계복싱협회(WBA) 수퍼 챔피언과 세계복싱기구(WBO) 벨트까지 거머쥐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