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2017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스티브 어워즈가 주최하는 이 상은 아태지역 22개국의 기업·단체·공공기관·개인의 경영성과 등을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5개국에서 800여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서초구는 서리풀 축제 메인이벤트인 ‘지상 최대 스케치북’으로 라이브 이벤트 부문 금상, ‘서초구 알뜰 살림 운영’으로 경영부문 금상, ‘내곡 느티나무 쉼터’로 기업·조직부문 은상을 받았다.
[로컬 브리핑] 서울 서초구, ‘스티비 어워즈’ 3개 부문 수상
입력 2017-04-30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