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도 ‘흑미수박’ 비싸고 잘팔려
롯데마트는 지난해 수박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일반 수박보다 당도가 높은 ‘흑미 수박’ 매출 구성비가 20%까지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흑미 수박은 일반 수박 대비 당도가 1∼2브릭스가량 높고 식감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일반 수박보다 15∼20%가량 비싸다. 롯데마트는 5월 7일까지 ‘프리미엄 수박 기획전’을 진행한다. 7일까지 전 점에서 ‘프라임엘 고당도 흑미수박(6㎏ 미만)’을 1만5900원에 판매한다. 또 충남 논산·부여 등 유명 산지에서 재배된 ‘유명 산지 하우스 수박’을 1만3900원에 판매한다.
[경제브리핑] 고당도 ‘흑미수박’ 비싸고 잘팔려
입력 2017-04-30 18:41 수정 2017-04-30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