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식음료 브랜드들이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골드러쉬 피자’를 출시했던 10년 전 가격보다 최대 27% 할인된 가격으로 깜짝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6월 5일까지 ‘골드러쉬 피자’와 콜라 1.25ℓ 세트 메뉴를 라지 사이즈 세트는 2만4900원, 패밀리 사이즈 세트는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 콜센터 등 파파존스의 모든 주문채널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도 5월 한 달간 오후 2∼10시 베스트셀러 ‘새우버거 세트’를 약 32% 할인한 3700원에 판매한다. 모든 세트 메뉴 구매 고객에게는 포켓몬스터 캐릭터 피카추, 이브이, 메타몽, 뮤의 캐릭터 봉제 인형과 캐릭터 인형을 보관할 수 있는 몬스터 볼 틴 케이스로 구성된 판촉물 세트를 약 50% 할인한 6500원에 판매한다.
배스킨라빈스는 패밀리(1만9500원) 사이즈 이상을 구입하면 외출할 때 음식물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슈렉 피크닉 3단 쿨러백’을 4900원에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인 쿨러백은 용도에 따라 지퍼를 열어 2단, 3단으로 사이즈 확장이 가능해 2ℓ짜리 페트병도 거뜬히 담길 만큼 크기가 넉넉하다. 또 끈 길이를 조절해 어깨에도 멜 수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And 라이프] 파파존스·롯데리아 가정의 달 할인 ‘팍팍’
입력 2017-05-01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