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라이프] 걷는 내내 시원·쾌적… ‘아이스 워킹화’ 나와

입력 2017-05-01 05:04

날씨가 더워지면서 등산, 달리기 등 운동을 즐기는 이들은 통풍과 투습이 잘되는 ‘쿨링 워킹화’를 찾게 된다. 올봄에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오래 신고 걸어도 시원함을 유지해주는 ‘아이스 워킹화’가 등장했다.

네파는 국내 워킹화 최초로 갑피 부분을 냉감 소재로 만들어 신는 순간부터 시원한 촉감과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프리워크 워킹화 시리즈(사진)를 신상품으로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네파의 프리워크 워킹화 시리즈는 국내 워킹화로는 최초로 갑피 부분에 아웃라스트사의 냉감 소재를 적용했다. 신었을 때 발이 가장 먼저 닿는 부위인 발등에서부터 시원한 촉감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 장시간 신고 걸어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준다.

또한 통풍이 잘되는 공기순환 ‘에어 프레시 미드솔’을 적용해 발의 열기와 습기를 방출해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쿠셔닝과 통기성을 강화하는 ‘클라우드 에어 시스템’ 기능으로 편안한 착화감까지 갖췄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운동을 비롯해 장시간 활동할 때 발은 열기가 높아지기 쉬운 만큼 쿠셔닝, 착화감과 더불어 열기를 식혀주는 쿨링 기능을 갖춘 워킹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