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르펜 ‘환영’ & 마크롱 ‘냉대’
입력 2017-04-27 18:25 수정 2017-04-27 21:27
다음달 7일로 예정된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 진출한 극우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가 26일(현지시간) 북서부 아미앵의 세탁기 업체 월풀의 공장에서 노동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은 결선투표 경쟁자인 중도신당 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같은 곳을 방문했다가 노동자들로부터 저지당하는 모습. 아미앵은 마크롱의 고향이다. 르펜은 마크롱보다 먼저 공장을 찾아가 "마크롱은 친기업적인 인사"라고 비판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