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강원도,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운영

입력 2017-04-27 20:49
강원도는 28∼29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를 운영한다. 도내 12개 시·군 21개 전통시장 30개 점포가 참가해 건어물, 명태코다리강정, 정선오가피족발, 더덕 등 친환경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오원종 도 경제진흥국장은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고향의 푸짐한 인심과 정취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