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은의 뮤직 소믈리에 내일 ‘아트스페이스 노’에서

입력 2017-04-28 00:03

클래식 음악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김주은의 뮤직 소믈리에’ 두 번째 연주회가 29일 오후 5시 서울시 중구 아트스페이스 노에서 진행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은이 이번에 선택한 주제는 ‘편지’다. 빈센트 반 고흐가 쓴 편지, 친구에게 받은 한 통의 편지로부터 쓰인 책 ‘침묵의 봄’, 체코에서 5월 열릴 예정인 ‘프라하의 봄 페스티벌’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낸다. 구노의 ‘아베마리아(Ave Maria)’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김주은의 뮤직 소믈리에’는 국민일보 마이트웰브가 진행하는 컬처프로젝트의 정기프로그램이다.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