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차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서울시가 다음 달 1∼2일 청계광장에서 ‘공기정화식물 직거래장터’(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를 운영한다.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공기정화식물을 직거래를 통해 확보해 개당 5000원 내외로 판매한다. 판매 수종은 수염 틸란드시아, 보스톤고사리, 아레카야자, 뱅갈고무나무, 아이비, 다육식물 등이다. 이들은 미세먼지 제거와 실내 공기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컬 브리핑] 청계광장서 ‘공기정화식물 장터’
입력 2017-04-26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