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제주도,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 운영

입력 2017-04-26 18:16
제주도는 근로자종합복지관에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다음달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에는 팀장과 주임 2명이 상주하며, 비정규직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주지역의 고용여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현재 제주지역 비정규직 비율은 42.5%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