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분당점이 식품관을 5년만에 전면 개편하고 27일 프리미엄 식품관 ‘분당의 부엌’ 그랜드 오픈과 함께 본격 영업에 돌입했다.
분당의 부엌은 신선식품 업그레이드, 트렌드 맞춤형 즉석코너 도입, 분당상권 맞춤식 맛집 입점, 고객 편의 중심 매장 구현을 4대 중점 전략으로 잡았다.
매장은 천정을 과감하게 노출하면서 다양한 천정 구조물을 배치해 유럽 재래시장 분위기를 냈다.
청과코너는 산지 직송 고당도 과일 종류를 늘리고 조각과일 즉석 포장존과 100% 과즙 즉석 주스존을 도입했다.
수산코너는 뷔페식으로 구매 가능한 백화점 최대 규모 활수산물 존을 설치했다.
가공코너는 ‘식도락가의 세계 미각 여행’을 테마로 해외 프리미엄 식재료 상품군을 1000여종 추가하고 친환경 생활용품 코너를 신설했다. 축산코너는 업계 최초로 워터에이징 숙성한우 매장을 선보였다.
AK플라자, 식품관 개편 ‘분당의 부엌’ 그랜드 오픈 영업 돌입
입력 2017-04-26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