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계열사 별로 임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7-04-26 20:26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사랑나눔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무료급식소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 GS 제공

GS그룹 허창수 회장은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맞춰 GS그룹은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봉사활동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명명된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매년 40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공부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GS리테일은 ‘GS나누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각 지역 점포를 통해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도우미, 연탄배달, 김장담그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홈쇼핑은 영업이익의 3%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지출하고 있다. 또 장애인재활단체, 친환경기업, 공정무역단체 등에서 만든 사회적기업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