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구로구, 가족통합지원센터 착공

입력 2017-04-25 21:35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가리봉동 공영주차장에 가족통합지원센터를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양한 복지·행정기관들을 한 곳으로 모아 종합적인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서울에서는 처음 건립된다. 연면적 4340㎡,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다. 지상 1층에는 동 주민센터와 북카페가, 2층과 3층에는 기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업무를 일원화하는 공간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