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신청담 나들목’ 28일 임시 개통

입력 2017-04-25 21:35
서울시는 강남구 청담동 강변 완충녹지에 ‘신청담 나들목’을 설치해 오는 28일 임시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준공기한은 6월 말이지만 주민들이 한강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앞당겨 임시 개방한다. 보행자 전용인 이 나들목은 엘리베이터 및 핸드레일을 설치해 장애인이나 자전거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멀리 떨어진 청담 나들목과 압구정 나들목을 이용해 잠원한강공원으로 오가야했던 했던 인근 주민들이 나들목 신설로 불편을 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