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올해도 아동·청소년 2800여명 심리 치유 지원

입력 2017-04-26 17:42
GS칼텍스의 예술정서심리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에 참여한 아이들이 활동실에서 동작으로 마음을 표현해 보이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 하에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부터 우울·불안·공격성 등 심리정서적 문제로 인해 학교생활과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예술정서심리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문 예술심리치료사가 무용·동작, 음악, 미술 등 예술매체를 사용해 심리정서적 문제를 치유한다. 지난해까지 마음톡톡에 참여한 아동·청소년 수는 9800여명에 달하며 올해도 28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2008년부터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 매주 5일간 하루 350여명의 결식우려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GS칼텍스 사랑나눔터’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69만여명 분의 식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