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원데이(ONE-DAY) 다니엘기도회’가 지난 21일 서울 강동구 강동대로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국내외 4009개 교회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원데이 다니엘기도회는 매년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다니엘기도회와 같은 방식으로 하루 동안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는 기도회다. 기도회에선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된 지역별 기도제목을 각 교회에 생중계로 송출해 참여교회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하진(파우나지움 대표) 선교사는 “복음의 진보를 위해서라면 하나님께 헌신하라”며 “세상에 매인 인생에서 성령에 매인 인생으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다니엘기도회’는 개교회 기도회가 아닌 온 열방이 함께하는 기도회로 오는 11월 1일부터 열린다(danielprayer.org·02-6413-4922∼3).
오륜교회 ‘원데이 다니엘기도회’ 열려
입력 2017-04-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