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선교단체 ‘위드 월드’ 창립예배

입력 2017-04-26 00:00
비영리 선교단체 ‘위드 월드(With World·대표 김찬수 장로)’가 23일 서울 천호제일교회(장이규 목사)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정식 출범했다. ‘위드 월드’는 제3세계 빈곤층 아동과 주민들을 위해 직업훈련과 교육을 지원하고 고아원을 설립하는 등 구호 및 자원봉사에 나선다. 천호제일교회가 추진해온 아프리카 브레드(Bread) 미션센터와 직업훈련소 등도 설립한다. 이날 예배에는 교회가 소속된 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와 장로, 후원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찬수 대표는 “소망을 잃어버린 지역에 구원의 소망과 자립의 희망을 선포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