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2017년 지역특화산업 공정혁신 지원 및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조선기자재업체 12개사를 선정해 공정혁신과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지원이 제공된다. 대상 기업의 제품기획·설계, 제조·공정, 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분석한 후 ICT 기술을 접목시켜 생산성 및 에너지 효율을 강화하고 제품 불량률을 감소시키는 등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해준다.
[로컬 브리핑] 울산시 ‘지역특화산업∼’ 선정
입력 2017-04-25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