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제에 대한 성경적 대안을 찾고 있는 ㈔한국인격심리치료협회(이사장 심수명·대표 김윤수)는 다음달 29일 한국교회 목회자 및 평신도를 위한 무료 콘퍼런스를 서울 강서구 한밀교회에서 개최한다.
미래의 가족구조에 대한 전망과 대안을 모색하는 이번 콘퍼런스 주제는 ‘다양한 가족구조에 대한 이해와 방안’이다.
강사로는 ‘인격치료’ ‘한국적 이마고 부부치료’, ‘기독교 상담적 관점에서 쓴 정신역동상담’ 등 수십 권의 저서를 쓴 심수명(칼빈대 교수) 이사장과 30여년간 심리학과 교수로 후학을 길러운 한성열 고려대 명예교수 등이 나선다. 상담전문가와 교수로서 활동하고 있는 유근준 칼빈대 교수도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인격심리치료협회는 목회자와 평신도를 상담목회적 관점으로 훈련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 교회,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코자 하는 비전을 품고 설립됐다.
심 이사장은 “귀한 섬김의 마음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인 만큼 한국교회 및 가정의 회복과 성장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콘퍼런스는 무료로 진행하기 때문에 신청자가 많을 경우 참여수가 제한된다. 관심 있는 분은 서둘러 신청하기를 협회 측에서는 부탁하고 있다”고 밝혔다.(02-2601-7422∼4·kppa.ac)
[국민 미션 어워드-㈔한국인격심리치료협회] ‘가족구조 이해와 방안’ 내달 29일 무료 콘퍼런스
입력 2017-04-26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