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은혜출판사] 기독교 변증·이단 분별법 문답 형식으로 설명

입력 2017-04-26 20:10

1988년 장사경 장로에 의해 설립된 ‘은혜출판사(대표 장현덕, okgp.com)’는 500여 종 이상의 주일학교 교육 자료를 출판했다. 주로 어린이를 위한 설교집 동화 신앙서적 등이었다. 설립자 장사경 장로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구원받는 삶을 살기 위해 문서 전도사업으로 출판사를 열었다”며 “초기에는 교회 교육에 중점을 두고 주일학교 교육 자료를 출판했다”고 말했다.

92년 이후 성령과 동행하는 삶이 중요하다고 보고 성령과 치유에 관한 책을 많이 냈다. 주로 릭 조이너, 메리 캐더린 벡스터, 캐더린 쿨만, 베니 힌 등의 저자를 소개했다. 장 대표는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에 관한 책을 통해 많은 영혼을 성령을 사모하는 길로 인도했다”고 전했다.

2005년도부터는 기독교인의 다양한 독서 취향에 부응하기위해 기독교 상담과 심리에 대한 책을 내기 시작했다. 분노 조절에 대한 이야기를 신앙적으로 풀어낸 책도 출판했다. 육아, 가족, 부부관계 등 가족을 주제로 한 기독교 서적도 냈다. 한국교회에 대한 이단의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올해 초에는 기독교 변증과 이단분별에 대한 책을 펴냈다. 문답 형식으로 성도들이 이단들의 거짓을 분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Grace은혜출판사는 30년 가까이 900종이 넘는 기독교 서적을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다양한 기독교 교양을 쌓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을 꾸준히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