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경복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앞에 두고 특별한 공연을 열었다. 재미있는 뮤지컬로 경제를 배우는 ‘재크의 요술지갑’이 그것이다.
이 뮤지컬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전문 공연팀이 직접 초등학교로 찾아가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을 통해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 개념을 풀어준다. 2007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400회를 공연했고, 약 14만명이 관람했다.
KEB하나은행은 올해 연말까지 전국 50여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하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어린이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에 경제가 있네
입력 2017-04-26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