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대구동신교회 ‘생명사역콘퍼런스’] 복음으로 사람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사역

입력 2017-04-26 19:51

대구동신교회(권성수 목사)의 생명사역 콘퍼런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마 9:35)이 모델이다. 쉽게 말해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사역’으로 대구동신교회는 이를 통해 전 성도가 생명사역자로 거듭났다. 그 결과 2016년 기준으로 교인 수는 지난 17년 동안 800명에서 7500명으로 10배 가까이 늘었고, 예산액은 11배 증가했다.

생명사역 콘퍼런스 주강사인 권성수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합동)에서 14년간 교수로 재직한데 이어 대구동신교회에서 17년간 목회를 이어오고 있다. ‘바른 성경 강해와 성령을 통한 변화’를 모토로 하는 생명사역 목회철학을 줄곧 사역 현장에 접목하고 있다. 권 목사가 지향하는 목회는 ‘좌절과 낙심에서 기쁨과 행복으로 변하는 목회’ ‘안된다·어렵다에서 된다·쉽다로 변하는 목회’ ‘탈진과 외로움에서 약진과 즐거움으로 변하는 목회’ ‘예수의 생명이 약동하는 환희의 목회’ 등이다.

대구동신교회 생명사역훈련원 관계자는 “‘생명사역’은 목회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한국교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예수의 생명이 약동하는 환희의 목회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생명사역 콘퍼런스에 참가하는 목회자들은 대구동신교회의 생명사역매뉴얼 및 다양한 생명사역 자료들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053-756-1701·dslm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