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사진) 요한영성센터 대표는 성경 속 ‘말’의 권세와 비밀을 연구한 목회자다. 그는 언어를 연구하면서 감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고 생명언어학이라는 분야를 개척했다.
생명언어학의 대표적인 예가 솔로몬과 하나님의 대화다. 솔로몬이 하나님을 만났을 때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전무후무한 부와 영광, 지혜를 주신다. 하나님과 솔로몬의 만남 속에는 보통 사람에게는 나타나지 않는 아주 특별한 은혜가 나타났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박 대표가 내린 결론은 감사였다. 일천번제 속에 솔로몬의 감사의 마음에 넘쳤고 그 결과 하나님은 ‘내가 네게 무엇을 주어야 할까’를 고민하셨다. 감사 속에 은혜가 따라온 것이다. 박 대표는 솔로몬의 감사를 시작으로 성경속 감사의 비밀을 찾으며 2007년 ‘감사의 비밀’(생명의글)을 출간했고 그 때부터 ‘땡큐캠프’를 시작하게 됐다.
박 대표는 “감사하는 사람이 결국 성령의 사람이 되며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면서 “최고의 영성을 지닌 하늘의 사람이 되고 싶다면 지금부터 감사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땡큐캠프는 감사와 은혜, 감사와 천국, 감사와 자유, 감사와 영성 등 8개 주제로 진행된다. 박 대표는 미국 워싱턴 차이드 앤 패밀리 가이던스에서 가족상담학을 전공했으며, 호주 프로패셔널 카운슬러대학에서 치유상담학을 공부했다(070-7573-7676).
[국민 미션 어워드-요한영성센터 ‘박필의 감사캠프’] 성경 속 ‘말’의 권세 연구… 감사캠프 운영
입력 2017-04-26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