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현대백화점, 계열사 멤버십 서비스 하나로 통합

입력 2017-04-24 17:34 수정 2017-04-24 21:25
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사별로 운영하던 멤버십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H·포인트’를 8월 중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통합되는 회사는 현대백화점(400만명) 현대홈쇼핑(1400만명) 현대리바트(40만명) 한섬(130만명) 현대HCN(80만명) 현대H&S(100만명) 현대렌탈케어(10만명) 등으로 회원만 총 2200만명에 달한다. 여기에 올 초 인수한 SK네트웍스 패션부문(현대G&F·한섬글로벌)과 올 연말 오픈 예정인 현대백화점면세점도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