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과일 성분 100% 주스 선보여

입력 2017-04-24 17:47
롯데칠성음료가 생과일 그대로인 순수착즙주스로 선보인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생과일 그대로 순수 착즙주스인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를 선보이며 국내 착즙주스시장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5월 선보인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750㎖ 어셉틱 페트 2종은 ‘농부의 정성과 고집, 자부심이 고스란히 담긴 신선한 착즙주스’라는 콘셉트로 1∼2인 가구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용량으로 출시됐다.

오렌지 제품은 생 오렌지 10.3개를 착즙한 주스로 달콤한 오렌지 착즙 95%와 속껍질인 펄프셀이 5% 들어있다. 자몽 제품은 생자몽 7.8개를 착즙해 달콤 쌉싸름한 자몽 95%와 펄프셀 5%를 넣었다.

두 제품 모두 과일 속껍질이 함유돼 과일을 직접 갈아마시는 것과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파머스 주스바는 외부 공기나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무균 상태에서 내용물을 담는 공법으로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