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박3일 일정의 ‘가족스포츠 캠프’를 상·하반기에 각각 1회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상반기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양평군에 위치한 양평수목원 오토캠핑장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0팀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가족이 참여하는 캠핑요리대회, 레크리에이션, 부채 만들기 및 딸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개인당 1만원(초등학생 이상)이며 참가자에게는 가족티를 제공한다. 24일부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로컬 브리핑] 서울시민 ‘가족스포츠 캠프’
입력 2017-04-23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