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전북빅데이터센터’ 문열어

입력 2017-04-23 18:10
전북대병원은 호남권에서 처음으로 의료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분석하는 ‘전북빅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의 방대한 의료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 질병의 예측과 치료,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정보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전북대병원은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아주대·원광대병원 등과 협력해 분산형 의료 빅데이터를 구축, 바이오헬스 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도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