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에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충북도는 2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업 대상지를 제천시에서 진천군으로 변경하는 계획 변경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가 문체부에 변경을 신청한 지 3개월여 만이다. 스토리창작 클러스터는 이월면 송림리 일원 6만5000㎡에 조성될 예정이다. 진천군은 내년 3월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9년 첫 삽을 뜬 뒤 그해 말 완공할 예정이다.
[로컬 브리핑] 진천에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조성
입력 2017-04-20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