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안영동 뿌리공원에서 캠핑장을 운영한다. 4∼5월과 10월에는 매주 금·토·일 3일간 운영하고, 6∼9월에는 매일 개방한다. 캠핑장은 텐트를 칠 수 있는 평상 29개와 취사장·샤워장을 갖췄다. 4인 기준 기본 이용료는 2만5000원이고, 취사장과 샤워장 사용은 무료다. 캠핑에 필요한 코펠, 버너, 렌턴 등은 각 2000원에 대여할 수 있다. 뿌리공원은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으로 224개의 성씨별 조형물이 설치돼 전국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로컬 브리핑] 대전 중구, 10월까지 캠핑장 운영
입력 2017-04-18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