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9∼23일까지 울산시 의사회와 함께 남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바누아투 포트빌라시 클리닉센터 및 지역 마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2017년 공적개발원조사업(ODA)’으로 실시되며 시도지사협의회와 포트빌라시의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의료봉사단은 내과와 정형외과, 외과등 6개 진료과를 설치해 운영한다. 돋보기, 의류, 학용품 등을 기증하는 행사도 함께 이뤄진다.
[로컬 브리핑] 울산시-시의사회 의료봉사활동
입력 2017-04-18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