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나는 예수님을 믿어요

입력 2017-04-20 00:05


최고의 성경 교사, 진리 수호의 명장, 강해 설교의 대가로 불리는 존 맥아더 목사가 집필했다. 크리스천의 가장 큰 책무는 자녀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것이라고 믿는 저자가 열다섯 명이나 되는 손주들에게 복음을 가르쳐 주려고 쓴 책이다. 하나님은 누구시며 예수님은 어떤 일을 하셨는지 성령님은 누구시고 복음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등 그림책 안에 신·구약 성경 한 권을 담았다. 도미니크 머텐스의 따뜻하고 포근한 그림도 눈길을 끈다. 각 장마다 한글과 영문으로 실린 핵심 성경구절도 잘 읽힌다.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