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산림청 50주년 ‘숲속 음악회’

입력 2017-04-17 20:53
산림청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숲에서 즐기는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50회에 걸친 ‘숲속 음악회’(www.forest50.com)를 열고 있다. 숲속 음악회는 지난 15일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했다. 10월 14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국립·민간수목원, 산림치유원, 숲체원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 산림청은 거리공연 형태인 인디밴드, 오카리나 등의 음악공연은 물론 마임,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여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