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원스푸드 시범사업 신규업소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결하고 간소한 상차림을 통해 음식 낭비를 개선하고, 남은 음식의 재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원스푸드란 딱 한번 사용한 음식은 맛도 좋고 깨끗하며 누구나 즐기길 원한다는 의미다. 시는 지난해 원스푸드 신규업소 10곳을 지정, 현재 70곳을 운영하고 있다. 지정업소는 이행여부 확인을 거쳐 지정증, 표지판, 남은 음식 포장용기, 포장 가방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로컬 브리핑] 청주시, 원스푸드 시범사업 업소 모집
입력 2017-04-17 20:54